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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북미 진출 기업 금융지원

  • 기사등록 2026-01-12 14: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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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해 현지 금융시장 접근성을 낮추고 대미 투자 확대 흐름에 대응했다.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북미 진출 기업 금융지원신한은행이 지난 8일 미국 캘리포티아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건우 신한은행 미주지역 본부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미 관세 협약 이후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현지 사업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북미 지역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높이고, 2년간 보증료를 0.7%포인트 지원해 현지 금융시장 접근성이 낮은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 은행은 아메리카신한은행, 뉴욕지점, 신한캐나다, 신한멕시코 등 북미 지역 4개 금융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며 북미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또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중장기 전략에 맞춰 초혁신경제와 국가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자체 산업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급한 기술금융 규모는 127조원에 이른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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