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백성욱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황진수 외식경영학전공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세종대는 백성욱 교수와 황진수 교수가 학술 정보 분석 기관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백성욱(왼쪽) 세종대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황진수(오른쪽) 세종대 외식경영학전공 교수. [사진=세종대]
HCR은 최근 약 10년간 발표된 논문 중, 분야별 피인용 수 상위 1%에 해당하는 핵심 논문(Highly Cited Paper)을 다수 보유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전 세계 연구자 가운데 약 0.1%만 포함되는 지표로, 연구 성과의 국제적 파급력과 학문적 영향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HCR에는 전 세계 60개 국가, 1300개 이상의 기관에서 총 6868명의 연구자가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12개 분야에서 76명의 연구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성욱 교수는 크로스필드(Cross-Field) 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백 교수는 딥러닝 기반 시각지능 연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환경에서의 CCTV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과 멀티모달 인공지능 분야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황진수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황 교수는 드론 기반 식품 배송, 안면인식 결제, 3D 프린팅 푸드테크 등 신기술을 외식산업에 적용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더 나아가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국가 샘플을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엄종화 총장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2년 연속 선정됐다는 것은 연구의 지속성과 국제적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구 지원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