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민영학)이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최갑주(왼쪽 일곱번째)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이 지난 2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수소전기 트랙터 화물운송 실증 차량 인도식'에서 김두겸(왼쪽 아홉번째) 울산광역시장, 김동욱(오른쪽 여덟번째) 현대차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2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울산시,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수소전기 트랙터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차량 생산·공급, 운송 운영, 행정·인프라 지원 등 전 과정을 묶은 ‘패키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수소전기 트랙터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 트랙터 트럭을 울산 내 주요 물류 거점과 지역 간 장거리 운행 노선에 투입해 일 운행거리, 연비, 충전 효율, 운행 안정성 등 핵심 운영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수소 트랙터의 실증 성과를 축적하고 향후 최적 운행 모델과 운영 기준을 도출한다.
울산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관련 인프라 확충과 차량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친환경 물류환경을 조성하고 수소 화물차의 ‘생산-운송-활용’ 생태계를 울산에 정착시켜 수소 기반 물류·모빌리티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친환경 운송 모델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여 수소 모빌리티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