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스마트사운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촌과 고령층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냈다.
김기동(왼쪽 두번째) NH농협생명 부사장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이민찬 스마트사운드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스마트사운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농업인과 고객 건강관리를 위해 NH헬스케어와 스마트청진기를 연계한 서비스 모델 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NH헬스케어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농작물이 자라는 ‘랜선텃밭’과 걸음 수 경쟁 기능인 ‘배틀방’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NH농협생명은 이 플랫폼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과 고령층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