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이사 송호섭)이 외식산업 전문 인재 풀을 조기에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채용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 잡 페어에 참여한다. 청년층과의 직접 접점을 넓혀 현장 수요 기반의 직무 상담을 강화하고, 2026년 대졸 신입 정기 공채를 겨냥한 사전 모객·브랜딩을 병행해 인력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국내 8개 대학에서 열리는 잡 페어에 참가한다. [사진=더밸류뉴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총 8개 대학에서 진행되는 잡 페어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는 대면 상담 부스를 마련해 2026년 대졸 신입 정기 공채 채용 분야와 절차를 안내하고,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한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부쉬맨 브레드, bhc 뿌링클 나쵸, 볼펜 등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산업 내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채용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다음 달부터 가맹 슈퍼바이저, 메뉴 개발, 재무, 마케팅, 해외영업관리, IT 등 핵심 직무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예고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캠퍼스 현장에서 우수 인재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자에게 실질적 채용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