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영인모빌리티㈜(대표이사 권용식)가 유니트리(대표이사 문성학)와 함께 최첨단 로봇 기술과 다양한 산업용 응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영인모빌리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이하 STK 2025 – Robot Tech Show)’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영인모빌리티가 유니트리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2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최첨단 로봇과 산업용 응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 영인모빌리티]
올해 14회를 맞이한 STK 2025는 AI, 로봇, 퀀텀 컴퓨팅 등 혁신 기술이 집결하는 △AI & Big Data Show △Robot Tech Show △Retail & Logis Tech Show △Secu Tech Show △Smart Tech Show △Global Supply Chain Korea 총 6개의 주요 테크 산업별 구성으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영인모빌리티㈜는 글로벌 로봇 기업 Unitree Robotics社(이하 유니트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영인모빌리티 x 유니트리’ 전시관(부스번호: Hall D, B200)을 운영한다.
특히 전시 첫날인 11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리는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 ‘TechCon(테크콘)’ 스페셜 세션에서 유니트리의 세일즈 디렉터인 Jovi Liu가 연사로 참여해 ‘피지컬 AI: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4족보행 로봇의 새로운 가능성 개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션에는 유니트리 4족보행 로봇 ‘B2’의 시연과 함께 실제 적용 사례와 미래 산업 속 로봇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인모빌리티㈜는 코엑스 B홀 내 B640 STAGE R(로봇 데모 스테이지)에서 유니트리 2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보행 로봇개의 퍼포먼스 시연을 진행한다. 또 전시회 개장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0시부터 약 10분간 유니트리 2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웰컴 퍼포먼스도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인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STK 2025를 통해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와 함께 차세대 로봇 플랫폼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로봇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