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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렌터카 업계 최초 유연한 렌털료 설계 시스템 도입...‘타고플랜’ 선봬

- 고객의 경제 상황 따라 '체증형'·'체감형' 옵션 선택 가능

  • 기사등록 2025-06-05 1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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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고객 맞춤형 렌털료 설계가 가능한 장기렌터카 상품 ‘타고플랜’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고객이 본인의 재정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초반 또는 후반의 렌털료 부담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SK렌터카, 렌터카 업계 최초 유연한 렌털료 설계 시스템 도입...‘타고플랜’ 선봬SK렌터카 '타고플랜' 특징. [자료=SK렌터카]◆고객 중심의 유연한 지불 방식 제공


SK렌터카는 기존 균등 납부 방식의 고정적인 렌털료 체계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 지불 방식을 적용한 첫 사례로 이 상품의 핵심은 ‘체증형’과 ‘체감형’의 두 가지 옵션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유연성을 강화한 데 있다.


  • 체증형 옵션은 렌트 초기의 렌털료 부담을 줄이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렌털료를 늘려가는 방식이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창업 초기 개인사업자처럼 초반 자금 유동성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SK렌터카는 이 옵션이 향후 소득 증대가 예상되는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체감형 옵션은 렌트 초반에 높은 렌털료를 납부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비용을 줄이는 방식이다. 현재 소득이 일시적으로 많거나, 퇴직 등으로 미래 소득 감소가 예상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 간편한 계약과 다양한 차종 지원


    타고플랜은 SK렌터카 다이렉트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과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약 조건은 4년 이용 기준이며, 계약 기간 동안 연 1회 무료 방문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차종은 현대 그랜저, 아반떼, 팰리세이드, 투싼, 기아 스포티지, KG모빌리티 토레스 등이다.


    SK렌터카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렌터카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타고플랜’ 역시 고객의 재정 상황에 최적화된 렌터카 상품으로 렌터카 이용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렌터카는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계약 기간과 차종을 더욱 다양화하고, 렌털료 설계 방식에 있어서도 세부적인 유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권 확대와 편의성 제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렌터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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