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생태계 균형을 돕는 풀잎공룡잡기’를 진행했다.
코레일네트웍스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생태계 균형을 돕는 풀잎공룡잡기’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네트웍스]
이번 활동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한강변에서 자생하는 토착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고, 먹이사슬을 붕괴시키는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코레일네트웍스의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해 한강변의 자연환경 보호 및 생물다양성 회복에 앞장섰다.
코레일네트웍스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생태계 균형을 돕는 풀잎공룡잡기’를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네트웍스]
전찬호 대표이사는 “작은 손길이 모여 한강 생태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에서 주관하는 한강 자원봉사활동인 ‘한강지킴이’ 활동 단체로 선정되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