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이사 정종철, CFS)가 전국 13개 지역 풀필먼트센터에 첨단 물류기술을 이끌어갈 엔지니어 250명을 대규모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인재 육성이라는 더 큰 의미를 담고 있어 주목된다.
CFS가 쿠팡 풀필먼트센터(FC) 내 자동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할 정규직 엔지니어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 [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CFS는 이달 한 달 동안 쿠팡 풀필먼트센터(FC) 내 자동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할 정규직 엔지니어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오토메이션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자격증을 보유한 자, 1년 이상의 경력자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 디맨드를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이후 전화 인터뷰,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으로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부터 순차 입사해 고양, 인천, 시흥, 안산, 용인, 안성, 곤지암, 동탄, 평택, 목천, 경산, 창원, 양산 FC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CFS는 전 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을 추진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육성하고 있다. 이번 채용도 지역의 인재를 선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