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풀필먼트 브랜드를 론칭해 국내 1위 물류기업으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서비스 브랜드 ‘더 풀필’을 론칭했다. [자료=더밸류뉴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서비스 브랜드 ‘더 풀필’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풀필’은 고객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의미의 영문 '풀필'에 유일함을 상징하는 정관사 ‘The’를 붙인 이름으로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물류에 더해 풀라인업 서비스(B2B2C)를 포괄한다. 그간 B2B 업종으로만 인식되며 대중적 인지도가 낮았던 물류업에 브랜드를 도입해 이미지를 차별화 및 고급화하고 업종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 락인(고객이 다른 상품·서비스로 이동하지 않음)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풀필먼트는 효율적 물류 운영이 필요한 고객사의 상품을 입고,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물류 기업이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물류를 전문기업에 맡겨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고 주문 마감시간 연장, 도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판매를 확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B2B 물류 운영 경험 및 첨단물류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 특성에 맞춘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2020년 이커머스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하며 온라인 유통 환경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IT 시스템 기반의 통합 운영 플랫폼, 창고 설계∙관리∙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포함한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물류창고 운영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더 풀필’ 론칭을 통해 풀필먼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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