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반도체 산업 특화 지역으로 미래가치를 기대받는 경기도 용인시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주거 선호도를 반영한 평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4차선 처인성로와 인접해 있어 용인시청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올해 개통한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용인안성 구간)와 국지도 84호선(예정)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또, 경강선 연장(계획), 반도체고속도로(계획) 등이 추진 중으로 광역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공립처인성유치원,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남사도서관 및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수도권 내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입지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마트, 병원, 스포츠파크,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다. 스포츠파크 내 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라이브러리파크(자연힐링 도서관), 피크닉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남사(아곡)지구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예정)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연계된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SK하이닉스는 2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 착공을 진행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이동신도시)가 1만600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족 기능을 갖춘 배후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산업 및 주거 환경 변화로 인한 주택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4Bay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파우더룸,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에는 넓은 테라스와 다수의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H 업앤다운테이블, H 멀티라운지, H 룸인룸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실내 공간의 차별화를 꾀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용 109㎡ 이상 타입에는 공용 욕실 건식 세면대, 부부욕실 특화 옵션 등이 기본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남사(아곡)지구 내 남사읍 한숲로 45 한숲스퀘어 옐로우 128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