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BAT로스만스(대표이사 송영재)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또다시 영광의 7관왕에 올랐다.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BAT로스만스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영재(왼쪽 다섯번째) BAT로스만스 대표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개인 부문에서도 화려한 성과를 거뒀다. 송영재 대표는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이재민 대외협력부 이사는 'GPTW 파이오니아 상'을, 전은미 재무팀 부장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에 선정됐다. 송훈 마케팅부 지부장 또한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 이름을 올리며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의 비결은 직원 중심의 파격적인 복지제도에 있다. 법정 출산휴가 90일보다 30일 많은 120일의 출산휴가, 연 6일의 난임 치료 휴가 등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이다. 해외 파견 기회, 리더십 및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과 중심 보상 제도 등은 직원들의 성장 욕구를 자극한다.

송영재 대표는 "직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즐겁고 보람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AT로스만스의 이러한 기업문화는 단순한 수상 경력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직원 행복'을 추구하는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 BAT로스만스는 직원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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