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대표이사 도세호)의 배스킨라빈스가 일본의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해 2월 이달의 맛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2월 이달의 맛으로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는 일본의 대표 디저트 도쿄바나나 제조사인 그레이프스톤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지난해 2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된 ‘아이스 도쿄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2월 이달의 맛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기획됐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코 브라우니 큐브, 바나나 퓨레, 밀크 초콜릿 리본(아이스크림 안에 넣는 시럽의 일종)을 넣었다.
이번 맛은 디저트, 음료, 케이크로도 선보인다.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도쿄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쿠키 샌드’, 바나나향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음료 ‘초코 도쿄바나나 블라스트’, 케이크 사이에 초코 카스텔라 시트를 넣은 ‘초코 도쿄바나나 떠먹는 큐브’가 있다. 초코 도쿄바나나 떠먹는 큐브는 다음달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더블주니어로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