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견실한 이익 체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KB금융, 10년 기업가치 제고 성과 이뤄...\ 밸류업 모범생\  인정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 도입,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 발표, 배당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 도입 등 한 차원 높은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여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업계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정책을 발표하며, 연간 1.2조원 수준의 배당금을 최소한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CET1 비율 13%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시장의 인정을 받아 이번에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에 특별 편입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약속드린 바와 같이 흔들림 없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진정한 밸류업 우등생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편입을 통해 KB금융은 견실한 이익 체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KB금융이 업계를 선도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2-16 21:30: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LG그룹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