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17년 전통의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MZ세대 투자자 저변 확대와 미래 금융인재 확보에 공을 들인다.
키움증권은 대학생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총 8주다. 대회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 총 5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여 된다.
키움증권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건전한 투자문화 확립을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수상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각 리그 별 수상자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전원 지급하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수상자를 200위 까지 확대해 최대 400명의 학생에게 총 2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상위 수상자에게는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방학 기간 동안 스펙을 쌓고자 하거나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상자 외에 참가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랜덤 증정하며, 1회 이상 모의투자 거래만 해도 커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SNS에 공유한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며, 학교 친구 참가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전원 증정한다.
키움증권은 이번 대회 역시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