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투자증권, ‘엠로’ AI 탑재 스마트스위트로 실적 날개...영업익 97%↑ 기대

  • 기사등록 2024-11-19 13:56:5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이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의 2024년 매출액 811억원(+27.4% YoY), 영업이익 92억원(+97.2% YoY)을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엠로’ AI 탑재 스마트스위트로 실적 날개...영업익 97%↑ 기대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 야간 전경.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리포트를 통해 “엠로는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 출시, 글로벌 대표기업 차세대 프로젝트 매출 반영, 본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을 기반으로 24년 3분기 사업 전 부분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대형 프로젝트는 4분기에도 전사 실적 성장을 리드할 전망이며, 향후 자회사 및 해외법인으로의 적용 확대 또한 기대된다. 수익성 높은 기술기반 매출 비중도 유의미하게 상승한 가운데, 2분기부터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하며 돈 버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의 질주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또 “10월 삼성SDS를 통해 미국 전자 제조사와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의 첫 계약을 체결했다. 론칭 후 빠른 시일 내 메이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연내 추가적인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은 글로벌 클라우드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이를 통한 체질 개선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1-19 13:56: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재계 지도 포럼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재무분석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