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세종대(총장 엄종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2025년 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전망을 제시했다.

세종대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고우넷에서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신간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대종(오른쪽)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고우넷에서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신간 사인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이번 행사는 고우넷(대표이사 허범무)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대종 교수는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가 한국경제에 가장 큰 변수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시 한국은 고관세에 직면하게 된다.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고 중국산 부품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모든 기업은 구독경제와 온라인 확대가 생존전략이다”라며 장기전략을 제안했다.

허범무 대표이사는 “김대종 교수님을 모시고 2025년 경제전망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고우넷 리더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다가올 경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인회는 고우넷 교육센터(GTC)에서 열렸으며, 김대종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저서인‘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을 직접 전달하고 사인을 했다. 김 교수는 참석자들과 현재의 경제 흐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조언을 나누었다.

행사에서 김대종 교수는 “2025년 경제를 둘러싼 두 개의 전쟁지속, 한국 기준금리 인하와 주요 이슈 등 글로벌경제동향”을 발표했다. 기업이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다가올 미래 경제의 핵심 요소들을 짚어내며 고우넷의 리더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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