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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교보생명 손잡고 퇴직연금 부가서비스 확대...무료 감염병 보험 서비스 선봬

  • 기사등록 2024-10-22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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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교보생명과 손잡고 무료 감염병 보험 서비스를 내놓으며 고객 서비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교보생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교보e감염케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교보생명 손잡고 퇴직연금 부가서비스 확대...무료 감염병 보험 서비스 선봬김성환(오른쪽)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8월 19일 교보생명과 업무 제휴를 맺고 조대규 교보생명보험 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투자증권 DC(확정기여)형 또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에 가입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56가지 전염성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생명 ‘교보e감염케어 보험’에 별도의 비용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년 동안 △법정감염병 진단, △응급실 내원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항목별 보장 금액은 계약 내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지난 8월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교보생명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은 하나투어, 노랑풍선과 연계한 여행 할인 서비스, 교보문고 제휴를 통한 e-book 서비스, 야나두의 어학서비스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퇴직연금 부가 서비스를 선보였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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