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지난 9월 27일 첫 선을 보인 캡슐 컬렉션에서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 됐다.
비욘드클로젯은 슈르(SHULL)의 차윤채 디렉터와 함께한 캡슐 컬렉션의 2차 프리오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먼즈 에디션으로 발매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울 자켓과 케이블 가디건, 보트넥 티셔츠와 스웨트 셋업 등 일상에서 웨어러블하게 즐기기 좋은 에센셜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일부 아이템은 출시와 동시에 품절될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
'클래식 울 자켓’은 90년대 테일러링이 적용돼 모던하고 깔끔한 실루엣을 선보였다. 카라 안쪽에는 노맨틱 로고를 적용해 비욘드 클로젯만의 위트를 더했다. 오가닉 코튼 원사의 케이블 가디건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탠다드 핏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조화가 가능하다.
또, 허리 부분의 여임 단추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보트넥 티셔츠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베이직한 블랙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스웨트 셔츠와 스웨트 팬츠는 고밀도의 자수 로고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비욘드 클로젯은 최근 ‘Fxxk IVY’를 주제로 한 24FW의 4차 컬렉션을 오픈했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된 2차 프리오더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