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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대덕벤처파트너스·한국과학기술지주와 지방 혁신기업 투자 활성화 나서

  • 기사등록 2024-08-20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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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방 기술벤처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대덕벤처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보, 대덕벤처파트너스·한국과학기술지주와 지방 혁신기업 투자 활성화 나서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번 협약은 최근 민간 투자시장의 위축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소재 기술벤처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벤처파트너스는 기술사업화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이고,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공공기술 사업화 및 기술 전문 스타트업의 창업기획자(AC)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신보와 함께 지방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상호 추천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공동·후속투자 △공동IR 및 투자네트워킹 등에 적극 협력해 비수도권에 기반을 둔 딥테크,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투자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6월에도 대전에 본사를 둔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지방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는 등 벤처투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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