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8월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미혼남녀 문화이벤트’를 시작한다.
가연은 8월 이벤트를 위해 음악제 ‘2024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과 전시 ‘파리의 휴일’의 티켓을 마련했다.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 입장권을 선물, 미혼남녀 20명에게 혜택을 안긴다.
먼저 도심형 여름음악축제인 ‘2024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젊은 비르투오소 시리즈로 ‘이해수 비올라 리사이틀’이 진행된다. 지난해 독일 ARD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비올리스트 이해수의 독주 무대를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파리의 휴일’은 프랑스 대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파리의 여유로움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르누아르, 마네, 쇠라, 카유보트의 작품과 세계를 만날 수 있다. K현대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문자를 통해 전송할 예정이다.
8월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회원 외에도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안내 후, 문자로 티켓을 전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