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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입찰 제안서 제출…보증금 1000억원 현금 완납

  • 기사등록 2026-03-30 16: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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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하며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했다. 압구정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목표로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입찰 제안서 제출…보증금 1000억원 현금 완납삼성물산 CI. [사진=삼성물산]

30일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고 보증금 1000억원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 현대8차, 한양3·4·6차 아파트 1340세대가 위치한 11만8859.6㎡ 부지를 최고 67층, 9개 동, 16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달 18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 등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조합원 종전 자산 추정액이 5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비 조달 금리와 이주비 조건 등 금융 경쟁력이 수주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삼성물산은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한 최고 신용등급(AA+)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금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 조건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건축계 최고 권위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영국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해 도시 구조와 환경, 기술을 통합한 프리미엄 설계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압구정4구역을 국내 최고급 주거지의 상징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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