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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 활발...신한은행·빙그레·삼양그룹 특색 전시 개최

-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 개최

- 빙그레,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 협찬

-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신진작가 전시회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개최

  • 기사등록 2024-07-16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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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국내 기업들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삼양그룹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 개최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

 

[전시]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 활발...신한은행·빙그레·삼양그룹 특색 전시 개최상하농원에서 열린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에서 방문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삼양그룹]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 및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WELCOME TO SAMYANG) △삼양 100년의 여정(JOURNEY OF SAMYANG) △삼양 산책하기(STROLL OF SAMYANG) △창업주 이야기(STORY OF FOUNDER) △숫자로 보는 삼양(MOVE WITH SAMYANG) △꿈꾸는 삼양(GROW WITH SAMYANG) △100주년 축하하기(LOOK AT 100th ANNIVERSARY) 등 총 7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중(월~목)은 자유관람, 주말(금~일)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빙그레,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 협찬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비 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가 주최하는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전시]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 활발...신한은행·빙그레·삼양그룹 특색 전시 개최'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에 전시된 작품. [사진=빙그레] 이번 전시는 ‘어떠한 일에도 굴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기상(호연지기(浩然之氣))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반아(盤牙))해 미래로 나아간다는’ 뜻의 반아호연(盤牙浩然)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무형문화재)과 명인, 신진 작가 등 총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공예, 회화, 조각 등 6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빙그레는 협찬사로서 고유의 전통 문화예술 작품을 지역 시민들로 하여금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제품의 상징인 용기를 형상화한 달항아리 및 오브제 등을 활용한 별도의 협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잘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획 당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기능과 모양, 색상 그리고 한국적 정서까지 고려해 특별하게 제작됐다.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신진작가 전시회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전시회를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 활발...신한은행·빙그레·삼양그룹 특색 전시 개최신한은행, 신한갤러리 신진작가 전시회 개최 홍보 포스터. [이미지=신한은행] 김도연, 김효진, 안부, 양승원 작가와 임현영 전시 기획자는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Shinhan Young Artist Festa)’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Shinhan Young Artist Festa)’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85명의 작가가 선정돼 165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고 4개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신한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룹 공모전 두 번째 전시다.


신한은행은 작가들을 위해 전시 관련 비용은 물론이고 작품 제작관련 비용을 비롯해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는 이미지 포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풍경’이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을지 질문한다. 김도연·김효진 작가는 회화 작품, 안부·양승원 작가는 사진 작품으로 세계와 자신을 연결하는 여려 겹의 세계를 창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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