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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와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 스타트업 및 창업가 발굴, 투자, 지원, 육성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 기사등록 2024-06-19 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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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원종 기자 ]

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최경천)와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지난 11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와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지난 11일 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와 씨엔티테크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미지=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및 육성 △스타트업 및 창업가에 대한 투자, 사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씨엔티테크의 기술기반 액셀러레이팅 시스템과 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및 재무 기반 밸류업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의 육성 및 투자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2003년 ICT 푸드테크 기업으로 시작해 2012년부터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0여개의 투자조합(AUM 약 1100억원)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5000건, 투자 400건, 후속 투자유치 130건, 투자회수 32건 등을 진행했다. 이는 우리나라 액셀러레이터 중 1위다. 또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 운영사로 지난해 43개 스타트업을 팁스 매칭에 성공하는 등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얼마전 통합한 초기투자액셀레러이터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투자자의 생각을 읽어라', '스타트업 가이드7' 등 저술과 강연, 정책 제안을 통해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는 금융권, 대기업,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CFO 출신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스타트업의 시드, 시리즈A 등 초기 투자부터 IPO에 이르기까지 투자 및 재무 분야에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신기술사업금융사인 위드윈 인베스트먼트와 200억 이상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전화성 대표와 최경천 대표는 "우리나라 1위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와 전문적인 IPO 역량을 가진 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 육성과 생태계 발전을 함께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는 앞으로 스타트업 발굴, 투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jo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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