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한국투자캐피탈(대표이사 오우석)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한국투자캐피탈이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사업·재무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 시장지위를 제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한국투자캐피탈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속적인 유상증자 및 차입금 권면보증에 기반해 사업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총자산점유율을 비롯한 시장지위도 업계 중위권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2015부터 지난해 약 3190억원(동기간 배당금 차감)의 실질 유상 증자 등 사업∙재무적 지원을 지속, 이는 산국투자캐피틸의 시장지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