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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노원구와 광운대역세권 지역경제 거점 조성 협력

  • 기사등록 2024-05-22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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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거점 조성을 위해 서울시 및 노원구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함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광운대역 물류 부지를 동북권 신생활·지역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노원구와 광운대역세권 지역경제 거점 조성 협력최익훈(오른쪽 첫번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22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광운대역 물류 부지를 동북권 신생활·지역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승록(왼쪽 첫번째) 노원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세 기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통해 월계지구 중심 일대 활성화와 동북권 신경제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일부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보유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주거와 업무, 판매, 문화 등 기능별 HDC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부지 내에 공공기숙사와 도서관, 청년커리어센터, 문화체육센터 등을 구성한다. 또 현재 철도시설로 인해 동-서가 단절된 광운대역 주변을 연결할 수 있도록 과선교와 입체 보행교를 조성하고 경춘선 숲길 공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의 협조와 행정적인 절차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시설 용지에 미래도시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4조50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프로젝트이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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