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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20여년만에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청주에 처음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건설, 신규 아파트 브랜드 \ 아테라\  청주에 첫 선..\ 2916억 수주\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아파트 1450세대 규모이다. 공사금액은 2916억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친환경 산업시설 용지와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이 단지 내에 함께 조성돼 ‘직주인접’이 가능한 자족형 도시이다. 


충주공항,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에 인접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고, 특히 수도권 전철 북(北)청주역이 사업지에 인접해 있다. 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분양한 단지들의 경우 최고 평균 청약률 73.7:1를 기록하고, 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호건설은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7일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바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사업장은 ‘아테라’를 적용한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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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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