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온라인 화상영어 교육기업 ‘노바키드(Novakid)’가 5월 3일 발표된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에서 어린이 영어교육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에서 온라인 화상영어 교육기업 ‘노바키드(Novakid)’가 어린이 영어교육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미지=노바키드]올해로 6회째를 맞은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고객이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 특별한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격려하는 행사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노바키드는 4~12세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화상영어 교육기업으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됐다. 어린이 교육 자격증을 갖춘 원어민 교사가 아이의 연령과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일대일 수업으로 제공한다. 특히 가상현실과 게임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로 아이들이 강의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노바키드의 경쟁력은 전 세계 권위 있는 여러 단체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2021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제이슨앤파트너스(J'son& Partners Consulting) 보고서는 노바키드를 유럽 내 교육 세그먼트의 리더로 선정했다. 지난 2023년에는 노바키드가 미국 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랭킹 중 하나인 ‘Inc 5000’ 목록에 포함돼 5000개 기업 중 105위에 올랐으며, 교육 카테고리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노바키드는 디지털 교육상에서 ‘올해의 최고 디지털 언어 학습 제품’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육기술 어워드인 ‘EdTech Digest’에서 ‘최고의 언어 학습 솔루션’ 부문 결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2023년 에드테크엑스 어워드(EdtechX Awards)에서 ‘초기 교육’ 부문 결선 진출자로 후보에 올랐다. 앞서 2022년에는 교육 전문가들이 가장 획기적인 에듀테크 솔루션을 시상하는 어워드 ‘에드테크 브레이크드로(EdTech Breakthrough)’에서도 ‘올해의 언어 학습 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몰입 기반 학습 기법은 학생들이 번역, 번역 장치 또는 모국어 지원 없이 원어민 및 유창한 영어 사용자와 영어를 공부한다는 의미다.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사는 몸짓, 제스처 및 신체 움직임을 사용해 수업 내용과 학생들을 연결한다. ‘전체 신체 반응(Total PhysicalResponse, TPR)’으로도 알려진 학습 방법은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움직이도록 고안됐다.

노바키드 관계자는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손을 흔들거나 제스처를 취하고, 춤을 추면서 배우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도구다”라며 “학습 과정의 일부로 게임과 게이미피케이션을 적극 사용하여 학생들이 듣고, 읽고, 말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상호 작용적인 게임과 활동을 통해 언어 개념을 제시하고 연습한다”고 덧붙였다. 

노바키드 게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미니 게임’은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학생이 현재 배치된 레벨, 단원, 그리고 수업과 연결된다. 또 전 세계의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플레이함으로써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연습하고 복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교사를 따라가며 새로운 개념을 반복하고 연습하면서 동시에 즐기는 동안, 학생들은 ‘실천하며 배우기’에 익숙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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