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분야 전문기업 글로우서울(대표이사 유정수)이 새로운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레인커피’를 론칭했다.
레인커피는 레인리포트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만든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다. 지난 한 해 SNS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커피 브랜드 레인리포트는 ‘비 오는 날 왜 커피가 더 맛있나’라는 일상적 의문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브랜드로 매일 날씨와 온도, 습도를 체크해 항상 최고의 커피 맛과 향을 잡아내어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레인커피에서는 기존 레인리포트의 시그니처 블랜드로 만든 최고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 차분하고, 정돈된 공간의 무드가 기존 테이크아웃 브랜드가 주지 못한 깊은 공간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인커피는 고객을 위해 고품질의 커피의 맛, 특별한 공간적 경험,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가맹점 주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구조를 만들고 있다. 레인커피의 첫 매장은 강남역 부근 4월 24일에 문을 열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이미 6개 지점이 오픈 확정돼 있을 정도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정수 대표는 “레인리포트는 커피 맛과 공간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으로 커피 한 잔에 7000원이 넘는 다소 비싼 진입 문턱을 가지고 있어 아쉬움이 컸다. 때문에 레인커피는 같은 퀄리티의 커피를 절반 가격에 제공하여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 외부에는 소나기를 잠깐 피할 수 있는 정류장의 형태로 표현했고, 내부에는 비를 내리는 미디어와 빗소리를 넣는 등 레인리포트가 갖고 있는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글로우서울은 지난 2018년 서울 종로구 익선동을 시작으로 F&B 분야에서는 청수당, 온천집, 레인리포트, 살라댕 템플, 살라댕 앰버시, 치즈인더스트리 등 완성도 높은 브랜드와 매력적인 콘텐츠로 인기 매장 브랜드를 만들어왔다. 글로우서울만의 인사이트로 클라이언트에게 스페이스 솔루션을 제안하였고, 지금까지 6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