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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신성통상(대표이사 염태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신성통상이 영업 실적 제고를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신성통상 로고. [이미지=신성통상]신성통상은 지난 2020년 이후 유통망 확대 정책에 따른 설비투자비용(CAPEX) 부담에도 불구하고 주요 사업부문 실적 제고를 바탕으로 원활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통망 및 매출 증가에 따라 재고자산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나, 할인판매·사입업체 매각 등을 통해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성통상은 매장 인테리어비용 및 비품 투자 등으로 연간 400~500억원의 CAPEX 발생이 예상되며, 중단기적으로 운전자금 증감에 따라 현금흐름 변동성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호한 현금창출능력(EBITDA)을 바탕으로 경상적 비용에 대응하며 일정수준 이상의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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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5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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