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지난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는 등 주총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위임주주를 포함해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95.8%가 참가했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바디프랜드 본사 전경. [사진=바디프랜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와 감사 보수 지급한도 승인 △배당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승인됐다.
바디프랜드 창업주인 강 전 의장은 헬스케어 업계 최초의 렌탈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바디프랜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또, 각 분야 전문의들을 영입해 메디컬R&D센터를 업계 최초로 조직하며 안마의자 원천 기술력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바디프랜드가 올해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낸 데는 강 전 의장의 기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의장은 향후 창업자로서의 책임감과 고객이 원하는 제품개발과 R&D, 영업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활동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실상 대한민국 안마의자 시장을 창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 전 의장의 사내이사 선임으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연구개발과 수출을 포함한 영업실적 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