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신동빈 박윤기)가 한국 프로축구의 구단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11일 맥주 제품 '크러시'가 한국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러시’는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서, 일상 외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제품 '크러시'가 11일 한국 프로축구 구단 'FC서울'과 이번 2024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미지=롯데칠성음료]

크러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간 동안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장내외 프로모션을 접한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크러시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일 ‘크러시’ 출시 100일을 기념해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 크러시를 연상시키는 라이트 블루 톤을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룰렛 돌리기와 무드등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적극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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