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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오는 19일 부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이다.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 보잉 787-9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사장(1명)

△이준구



◆전무(4명)

△천덕희 △하만기 △이규석 △신상준



◆상무(17명)

△정병섭 △길연주 △고종섭 △지상휘 △김도근 △전인준 △심종헌 △조민종 △박종만 △문영성 △전주호 △이신 △김해룡 △김정석 △이보용 △곽노석 △임지영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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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6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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