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304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10.84%, 영업이익은 160.69%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8275억원, 영업이익 2699억원, 순이익 112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 37.5% 감소했다.
LS일렉트릭은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및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 및 전력인프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