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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포스코DX(대표이사 정덕균)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덕균 포스코DX 사장이 22일 창립14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DX]

포스코DX는 2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지며 산업현장에 특화된 로봇, AI,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에 기반한 신사업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지난 2010년 포스코 계열의 IT(정보기술)기업 '포스데이타'와 OT(운영기술)기업 '포스콘'이 통합해 '포스코ICT'로 출범했다. 그 후 지난해 3월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지닌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포스코DX는 올해 AI,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제조업으로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 2일 이차전지소재사업실을 신설해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로봇자동화센터,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에너지신사업추진반 등도 신설한 바 있다.


ghkdritn1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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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2 14: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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