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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손연호)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위해 방안으로 새집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5일 실내 유해물질 제거 전문 기업 공기수비대(대표이사 천인철)와 ‘에어 케어 비즈(AIR CARE BIZ)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갑(왼쪽) 경동나비엔 영업기획부실장이 지난 15일 천인철 공기수비대 대표와 ‘에어 케어 비즈(AIR CARE BIZ)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공기수비대는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습식 베이크아웃’ 시공 기업이다. 실내 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법이다. 공기수비대는 특허 받은 시공 방법을 사용해 3단계의 습식 베이크아웃을 진행하고 아토피, 천식과 같은 피부∙호흡기 질환 유발물질을 제거한다. 현재 전국에 28개의 지부를 두고 있고 신규 입주나 리모델링 건물을 주로 시공한다. 최근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경기도청, 서울대학교 등 기관도 시공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자박람회 등의 공기수비대 판매 채널에서도 나비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두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습식 베이크아웃 시공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공기질 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청정환기시스템의 명칭을 ‘환기청정기’로 바꾸고 ‘렌탈케어 서비스’를 론칭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환기청정기와 주방가전의 연동을 통해 요리매연을 케어하고 실내 공기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SK매직의 가스·전기레인지, 전기오븐 3개 분야 사업권을 인수해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공기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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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6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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