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대표이사 최석원)이 올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포함된 ISMS-P 인증까지 취득하며 연간 1억 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는 ‘하이브(Hive)’ 플랫폼의 개인정보 처리 안정성을 입증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하, ISMS-P)’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유저 및 고객들의 정보 보안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취득해 오고 있다.
ISMS-P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FSI)이 인증위원회로 참여한다. 정보보호 조직 구성, 인력∙시설물 관리, 정보처리시스템 보안과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된 분야까지 총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해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 게임 및 대외 고객사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플랫폼기술총괄 산하 정보보호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매년 시행해 보안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이 서비스하는 하이브는 GBaaS(Game Backend as a Service) 플랫폼이다. 게임 출시와 운영을 위한 기능을 단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에 담아 개발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빌링, 멀티플랫폼 크로스플레이, 글로벌 로그인 및 인증과 컴플라이언스 대응, 애널리틱스, 프로모션과 푸시, 커뮤니티 및 고객센터, 블록체인 미들웨어까지 게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포괄한다. 현재 41개 고객사의 150개 이상 게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는 1억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