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사장 어명소)가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해 디지털플랫폼 기반 스타트업 육성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LX공사는 서울지역본부 내 공간드림센터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으로부터 ‘LX공사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창원지원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에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경영·기술 분야에 대한 조언 등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LX공간드림센터를 포함해 33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사옥 전경.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LX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매년 10개 우수사업을 선발해 LX공간드림센터를 구축했다. LX공간드림센터는 자금·공간·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운영 성과와 창업기업의 보육역량을 인정받아 중기부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