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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개최...‘나보타’ 활용 만성 통증 솔루션 선봬

  • 기사등록 2023-12-22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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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 이창재)이 목, 어깨 등 통증 부위 근육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와 치료 노하우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이 올해 4번째로 진행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에서 만성 통증 해소 위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활용법을 국내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함께 토론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 올바른신경외과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를 돕니다. 또 시술,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 ‘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의 나보타 효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 발표는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 원장이 맡았다.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세션에서 최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다양한 부위의 만성 통증치료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언급하며, 통증 부위 사용에 대한 적응증 확장을 다룬 논문을 리뷰했다. 나보타는 SCI(국제과학논문색인)급 저널 ‘톡신스(Toxins)’에 경추 및 견대부의 근막통증후군 환자의 통증 및 기능장애 개선(2018년), 수면 중 이갈이 통증 완화(2020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

 

이어진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일대일 코칭’ 세션에서는 고도화된 시술을 선보이며 노하우를 공유했고 참석한 전문 의료진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을 통한 통증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대웅제약 자체개발 톡신 나보타는 현재 미용분야 3개(미간주름, 눈가주름, 사각턱), 치료분야 2개(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꺼풀 경련)로 총 5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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