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쿠팡, 충남 금산군 '인삼' 특산물 매출 확대 힘쓴다

- 각종 할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 지원...동반성장 도모

  • 기사등록 2023-11-24 14:31:38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금산 대표 특산물 ‘인삼’ 매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충남 금산군청에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 직원들이 로켓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쿠팡] 

이번 협약식에는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 박범인 금산군수,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팡은 지난 10월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구매상담회를 열어 금산군과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협업 체계를 강화해 금산 인삼의 판로를 전국 각지로 확대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은 금산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특산품인 인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쿠팡과의 협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산군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금산인삼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은 “지금까지 쿠팡이 거둔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농가의 성장은 곧 쿠팡의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1-24 14:31: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