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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엠앤아이(대표이사 고창훈)가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누적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이엠앤아이]

3분기 연결 기준으로는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순손실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억원, 6억원이다.


이엠앤아이는 지난 9월 열린 임시주총에서 전기 이륜자동차, 전기차 배터리의 유통 및 판매, 재활용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번 달 3일에 열린 임총에서 중수(D2O)의 국내 공급을 위해 '유독물 및 동 관련 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도 추가했다. 또 인도 정부 산하의 중수위원회로부터 OLED 공정에 필요한 중수의 국내 공급 허가를 받은 후 OLED 디스플레이 업계의 안정적인 수급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수는 더 얇고 수명이 긴 OLED 디스플레이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전략 물질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원자로 감속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생산, 유통이 관리되고 생산국가도 미국, 인도, 러시아, 캐나다 등으로 제한적이다.


나아가 OLED 전문가들을 이사진으로 꾸려 주력 사업에 대한 성장 의지를 나타냈다. 업계 내 최고 전문가를 선임하고 기존 OLED 소재 사업과 이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부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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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1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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