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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가 신재생에너지 기술 기반 토큰증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2일 에너지엑스(대표이사 박성현), 마리나체인(대표이사 하성엽)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술 기반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동훈(왼쪽부터)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에너지엑스 본사에서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이사,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토큰증권 발행, 에너지엑스는 상품 설계 및 출시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및 기술 사업화와 엔지니어링 전반을 담당한다. 마리나체인은 상품 관련 컨설팅 및 대외 영업 업무를 수행한다.


에너지엑스는 지속가능 건축을 위한 IT(정보기술) 플랫폼과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1위 건축 플랫폼이자 에너지 효율화 기술 기업이다.


마리나체인은 싱가포르와 우리나라의 물류, 항만, 해상 운동 분야에서 온실가스 스코프 3 탄소 배출 데이터 솔루션의 선두 기업이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신탁형 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 관련 사업을 모두 추진하게 됐다"며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여러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보해 보다 손쉽게 투자하고 시장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이사는 “협약사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기존 전통 금융 외에도 다양한 혁신적 금융 대안을 제시하며 어려웠던 금융을 쉽고 투명하고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이사는 “Scope 3 탄소배출량 계산을 넘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솔루션과 제로 에너지 건물 솔루션의 탄소 감축 솔루션까지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여러 기술의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성 시장이 더 넓어졌다”고 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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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3 1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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