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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SK증권(대표이사 김신)이 미래의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SK증권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구성원과 가족 총 35명이 상암동 ‘노을공원’에 모여 ‘2023 행복나눔숲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SK증권 구성원 가족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난지도였던 노을공원 숲에 필요한 씨드뱅크를 만들고 가을 토종 묘목인 들메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나무심기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불 피해 복구를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다. 특히 가을 나무심기는 봄철에 집중돼 있는 조림 사업을 가을철로 분산함으로써 봄 가뭄의 조림목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SK증권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2023 행복나눔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증권]
아울러 SK증권은 탄소중립과 자연보존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주도하거나 참여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친환경 캠페인을 주도하는 22명의 사내활동가 ‘그린히어로’가 올바른 일회용품 분리 배출 등 재활용 품목을 확대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담배꽁초 줍깅, 방조제 플로깅, 여의샛강 생태 정화 ‘EM흙공 만들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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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9 1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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