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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 50주년 '아시아의 美' 특강 개최... 오는 24일

-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 최효식 저자

  • 기사등록 2023-08-16 1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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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재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인문교양강좌를 개최한다.


16일 아모레퍼시픽재단은 50주년 기념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아모레퍼시픽 강당에서 관람객들이 '아시아의 미'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이번 특강은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 최효식 한양여대 인테리어학과 교수가 도서명을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출판됐고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도서이다.


특강에서는 최효식 교수의 저서에 나온 내용들을 다룰 계획이다. 특정 공간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 등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공간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건축과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안내에 대한 세부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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