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선 장호진 김형종)이 자체 캐릭터 '흰디'가 광화문광장에서 행복 에너지 전파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3일까지 '2023 서울썸머비치'에서 '흰디랜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 서울썸머비치’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하는 도심 속 물놀이 축제다.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가 광화문광장에서 행복 에너지 전파에 나선다. [사진=현대백화점]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이번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주변은 흰디랜드로 꾸며진다. '여름 해변'을 주제로 흰디랜드에서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조합된 바다 분위기로 꾸며졌다. 포토존은 15m 높이의 비치발리볼 공을 든 대형 '흰디'가 자리 잡았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세종로공원에서는 소상공인협회가 운영하는 햄버거, 와플, 핫도그 등 인기 푸드트럭과 수공예부스가 마련된다. 주변으로 캠핑용 탁·의자를 배치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물놀이 시설도 운영된다.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총 3부(1부12:00~14:40, 2부 15:00~18:00, 3부19:00~21:00)로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회차당 250명 선착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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