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과 KIND는 25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해외 공동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ESG기준에 부합하는 해외사업 우선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 KIND가 출자사로 참여하는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IB경쟁력 강화 및 업무영역 확대를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