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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협력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 


한수원은 12일 황주호 사장이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리얼게인을 방문해 해외 동반진출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2일 협력기업 리얼게인 간담회에서 참석하여 관련자들과 해외 동반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리얼게인은 계측제어 및 IT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통신 분야의 설비와 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고,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원전 관련 우수 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리얼게인이 한수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전자 모듈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이 모듈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한수원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황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리얼게인은 한수원과 동반진출을 통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발전소에 노내중성자증폭기 모듈을 수출한 경험이 있는 최고의 파트너 기업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우수 사례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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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2 15: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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