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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이용국)가 지난 1분기 매출액 364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컴투스홀딩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는 'MLB 퍼펙트 이닝 23'를 비롯해 '워킹데드: 올스타즈',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들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고,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가 뚜렷했다고 전했다.


이어 2분기에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 출시와 맞물려 게임 사업이 탄력을 받아 큰 폭의 실적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와 글로벌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던 '제노니아' IP를 활용하는 대작인만큼 최상위권 매출 순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하이브’를 통해 모바일과 PC의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저 초청 파이널 테스트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컴투스홀딩스는 메가 히트 게임 출시 및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꾀하고, 게임 플랫폼 및 엑스플라(XPLA) 생태계 확장을 통해 웹3 사업을 본격화하여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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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2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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