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지난 24일 가맹점주와 메이트(아르바이트생)를 대상으로 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2023 이디야 가맹점 신제품 공모전’의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종 우승은 이디야커피 수원영통디지털점으로 선정됐다. 수원영통디지털점은 행운의 열쇠 10돈과 물류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출시될 신메뉴로 우선 검토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의견 반영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메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신제품 공모전은 에스프레소 활용 음료 등 총 4가지 분야를 통해 진행됐고 총 120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이디야커피는 이 중 아이디어, 시장성, 현실성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쳤고 최종 심사는 이디야커피 가맹점주협의회 및 임직원의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임수빈 이디야 수원영통디지털점 메이트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언제든지 가볍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만들고자 점주님과 함께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