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전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2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3년 롯데제과에 입사했고 2012~2016년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롯데제과의 실적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기여했다. 파스퇴르유업 대표이사, 롯데햄 대표이사, 롯데중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후덕한 인품으로 주변 신망이 높았다. 고려대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했다.
▲김용수 전 롯데제과 대표이사 본인상 = 23일 오전 4시, 서울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실1호, 발인 25일(수), 장지 경기 광주 시안추모공원, 상주 황보선(부인)·김유리(장녀)·김지우(차녀)·김수한(사위)·이주한(사위), (02) 2227-7550.